금강씨와 똑 닮은 라나.

CATs 2010. 11. 27. 16:24

라나는 얼굴도, 눈도, 몸집도, 잠자는 모습도, 우다다를 좋아하는 것도, 장이 부실한 것도 금강씨와 너무 닮았다. 그래서 가끔 헷갈린다. ㅋㅋㅋㅋㅋ

뒷태가 늘씬하다~.


라나는 시타처럼 무릎고양이에 부르면 달려오는 개냥이~, 반야처럼 까칠한 입맛과 여리여리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라나만의 독특한 개성이 있다. 모델포스를 풍기며 사진발은 끝내주게 잘 받는 라나. 멋져용~.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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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와 시타는 탁묘한지 벌써 딱 3년째.
라나와 시타네 연락을 해보니, 6개월쯤 후에 데리고 간다고 한다.
너무 정이 많이 들어서 여건이 된다면 우리가 계속 데리고 살까 했었는데,
이제 같이 살 날이 6개월 정도밖에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서운하다.
시타와 라나에게도 잘 설명해 줘야 겠다. 우리, 앞으로 남은 시간이라도 잘 살자~.
나와 남편도 서운하겠지만, 우리 금강씨도 시타와 매일 같이 투닥거리면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서운하겠다. 에구궁.
posted by cir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