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씨와 똑 닮은 라나.

CATs 2010. 11. 27. 16:24

라나는 얼굴도, 눈도, 몸집도, 잠자는 모습도, 우다다를 좋아하는 것도, 장이 부실한 것도 금강씨와 너무 닮았다. 그래서 가끔 헷갈린다. ㅋㅋㅋㅋㅋ

뒷태가 늘씬하다~.


라나는 시타처럼 무릎고양이에 부르면 달려오는 개냥이~, 반야처럼 까칠한 입맛과 여리여리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라나만의 독특한 개성이 있다. 모델포스를 풍기며 사진발은 끝내주게 잘 받는 라나. 멋져용~.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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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와 시타는 탁묘한지 벌써 딱 3년째.
라나와 시타네 연락을 해보니, 6개월쯤 후에 데리고 간다고 한다.
너무 정이 많이 들어서 여건이 된다면 우리가 계속 데리고 살까 했었는데,
이제 같이 살 날이 6개월 정도밖에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서운하다.
시타와 라나에게도 잘 설명해 줘야 겠다. 우리, 앞으로 남은 시간이라도 잘 살자~.
나와 남편도 서운하겠지만, 우리 금강씨도 시타와 매일 같이 투닥거리면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서운하겠다. 에구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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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는 사냥 중.

CATs 2010. 11. 25. 13:54

밤에 애들이 너무 심심해해서 좀 놀아줬다.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낚시질.
반야는 목표물에 대한 집중력과 정확도가 뛰어나다.
사냥하는 반야씨의 표정도 너무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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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훈훈합니다.

CATs 2010. 11. 24. 21:42
다들 나이가 들어서인지 잠이 좀 많아 지고, 따뜻한 곳을 찾아 다니고, 서로 싸우는 횟수도 많이 줄었다. 좀 친해 졌다고 해야 할까.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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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씨는 멋진 모습과 성격은 여전하다.

찍사~ 왜불러?





아라는 통통한 모습, 그대로 이고 까칠한 성격은 아주 조금 누그러지고 애교가 엄청 늘었다. 게다가 말도 많아져서 꺄~꺄아아아~하며 호들갑도 떨며 나와 대화를 하곤 한다. =.=;;;;;;

귀염둥이, 아라의 애교에 호응을 해주고 있자면, 점점 오버액션하는 나의 목소리가 좀 듣기 괴롭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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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에 탁묘온 치로와 토리, 류.

CATs 2010. 9. 27. 14:31

오랜만에 본 치로와 토리, 그리고 류.
우리집 애들이 이제 만6살~7살이 되어서 이제 갓 1살~2살 전후의 남자아이 셋이 오니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각방에 두었다가 아침~밤까지 집전체를 공개로 해 놓아, 3일정도 지나니 서로 거의 싸우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 단, 옛날 어린 치로 생각이 나는 것인지 토리가 류를 하루에 한번은 공격하는 것 같다. 1살 못된 남자애들의 서열 싸움 같은 것 인지...^^;;;;

치로는 캣타워와 라탄하우스를 본거지 삼아 낮에는 산책겸 우다다를 하면서 운동도 하고, 밤에는 좀 울기도 하고 지내고 있다. 여하턴, 머 하나 물어보면 대답은 정말 잘 해준다. "치로야~"  "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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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는 처음에 금강씨 따라서 잘 다니다가 요즘엔 새벽에 해뜨면 안방 창문에 와서 울고 있다. ㅠ.ㅜ
목소리는 안크지만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이유는 [놀아달라]는 것. 장난감, 쥐돌이, 낚시대, 줄낚시대 등등 모든 장난감을 스스로 찾아서 놀아달라고 꺼내 놓는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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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치로 어렸을때랑 비슷하면서도 아직 어려서인지 말도 안통하고, 겁도 많고 다듬어지지 않은 야생의 느낌이 다른 애들에 비해서 많이 나는 편이다. 그래도 아직 똥꼬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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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성묘, 시타의 아가냥이 돌보기 ㅎㅎㅎ

CATs 2010. 5. 6. 11:13

현재 깜찍한 6살 시타 아가씨는, 어렸을적부터 아기 라나를 엄마로서 돌봐주며 잘 키워냈다.^^
그런데 지난주 수요일 부터 임보하게된 아가냥이의 등장으로 우리집 6묘는 또 심기가 불편해졌다. ㅎㅎ

지나 주말, 금강씨, 시타양, 아라냥 셋이 베란다에 모여 회의를 했다.

피곤한 표정의 금강씨,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아라냥과 시타양. ^^;;;;;
뭐-, 길지는 않은 회의 였고 다들 말이 없었다. ㅎㅎㅎㅎㅎㅎㅎ
앞으로 어른 냥이들이 맡은바 역할을 잘 해내기를 바랄 뿐이다. (나도 좀 쉬자꾸나. ^^)

햇볕에 기지개를 피는 시타. 으쌰~!!!! (흠...앞으로가 기대되는 시타의 행보.ㅎㅎㅎ)

 

아마도 똥꼬발랄 군기반장 시타양이 아가냥이의 화장실교육을 담당하게 되었나보다.
평소에도 화장실과 모래의 위생상태와 모래산(山)의 높이에 관심이 많던 시타는 아가냥이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모래를 파헤치자, 보다못해 들어가서 모래를 같이 덮어주다가 아가냥이와 주먹을 주고 받고....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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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상할만 한 아가냥이. 쯧. 힘내자~!!! 홧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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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불편한 포즈의 냥이씨들

CATs 2010. 4. 9. 21:21

요즘 고구마를 직화냄비로 구워먹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 굽는 동안 사진기로 저절로 손이 가게 하는 반야씨의 힘들게 식빵 굽고 있는 모습. (참고로 본인은 먹을 것 앞에서 저절로 사진기에 손이 가기는 힘들다 여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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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kg쯤 되는 란씨가 책이 두권 밖에 들어가지 않는 택배박스 안에서 넘쳐나는 몸을 구겨(?) 넣고 있는 모습은 우리집에서 아주 흔하디 흔한 일이다.=.=;;;;

작고 얕은 책배송박스는 우리집에서 워낙 인기가 많아 먼저 자리를 꿰어차고 앉는 냥이씨가 임자이지만, 가끔 권력의 단맛을 본 다른 냥이씨의 공격 대상이 되기도 하는 자리(박스)이다.

냥이씨들에게는 [어두침침한 식탁 밑의 좁디 좁은 박스]라는 것이 좀 인기 있는 자리라 여겨질만 한건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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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 햇볕이 좋아, 요즘 냥이들에게는 봄~베란다가 인기다. ㅎㅎ 봄볓이 들면 나도 좋아라~.
우연히 뉴스를 듣던 중, 지난 3월의 제주도는 31일중 17일이 비가 왔었다고 한다.=.=;;;
매년 이런 걸까? OTL 이것이 바로 제주도의 [고사리 장마]일려나?
4월에는 고사리 뜯으러 가는 재미도 쏠쏠 하겠지만, 그래도 우리집 식구들은 따뜻한 봄볓이 더 반가울 것 같다.

나를 따라 햇볕 좋은 베란다로 나온 라나. 사진을 찍건 말건, 좋다고 부벼대는 라나를 잡고 베란다에서 찍었다.성격좋고 여리여리한 라나.ㅎㅎ






털 색이 제일 진하고, 표정도 제일 반항적이지만 나름 똑똑하고, 예민한 막내, 아라. 스스로 지정한 곳만 좋아하는 까칠한 성격. 역시나 오늘도 베란다 화분 뒤에서 자기는 안보인다며 사직찍는 나를 모르는 척, 외면하고 있다. 덕분에 사진찍기는 쉬웠다.^^






어엿한 6살, 아줌마 반야. 햇볕쬐러 베란다에 나왔다가 사진을 찍히게 되었다. 반야는 지난 달, 새 사진기 테스트 겸 두번정도 사진을 찍혔었다.(물론, 다른 냥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때 사진기의 노.출을 맞춰주는 보조등(빛)에 눈이 불편했다면서 사진기를 안보려고 딴청을 피우며 캣타워 기둥 뒤로 슬쩍 피하고 있는 중이다. 사진 찍기를 싫어한다기 보다, 사진기가 자기 앞에 있다는 것이 싫은 반야. 기억력은 정말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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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눈이 왔네.

CATs 2010. 2. 19. 14:56

제주도가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 줄 몰랐다.
오늘 아침에도 흐리나 싶었는데, 눈이 펄~펄~.
우리집 고양이씨들은 한살 더 먹더니 아침 잠이 늘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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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

CATs 2010. 2. 8. 18:01


남편의 생일 선물로 받았던 책을 난 계속 미루고 미루다 작년 말에 읽어 보았다.
알랭 드 보통의 일의 기쁨과 슬픔.
책 내용은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따라다니며 작가가 보고, 느낀 것을 적은 것이다.
그저, 일하는 기쁨과 보람은 취재 대상들이 느끼고 있는 것이며 작가는 좀 시니컬하고 심술궂게, 그러나 글 자체는 너무 흡입력 있게 쓰고 있다. 그저 심플한 나의 감상은 그렇다. ^^;;;

좀 충격적이었던 이야기는 참치를 잡는 사람들이 배에 걸려 올라온 커다란 참치를 몽둥이로 때려서 잡는 다는 것이었다.

나름 돈을 벌어야 하고, 일을 해야 하고, 번 돈으로 내가 모르는 생산과정을 거친 상품들을 사야 하는 시대. 또 이런 것들을 알려고만 하면 알 수도 있고, 관심이 없으면 평생 모르는 이야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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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전기 밥솥이 쵝오!

CATs 2010. 2. 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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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반야가 작년 가을쯤 부터 올라가더니, (겨울을 대처하는 반야의 노하우 다시보기 ㅋ)
이젠 란과 금강씨도 전기밥솥 위에서 따뜻~하게 몸을 데우는 것을 알았다.

전기 밥솥은 밥만을 위한 것이 아닌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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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고양이로 다시태어난 라나.

CATs 2010. 2. 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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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추워서 그런가....
라나가 이제 무릎의 따뜻하고 안락한 맛을 알기 시작했나보다.
게다가 언니의 무릎에 앉아 있으면,
라나를 귀찮게하는 반야와 아라로 부터 보호장벽도 되어준다. (인공지능형 무릎 요새)
나야 반갑다만, 왠지 내가 이용당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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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추억(2)

CATs 2010. 1. 26. 13:17
<아라 어렸을적에..>
아라만 남아서 엄마, 아빠와 살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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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쯤, 그때 그시절 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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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추억(1)

CATs 2010. 1. 26. 13:12

지난 일요일 치로네에 치로동생, 토리를 보러 갔었다.
아~너무 귀엽고, 의외로 점잖은~~ 토리군.^^
이제 한 3개월쯤 되었다는데 (금강씨랑은 서로 데면데면했지만) 하는 행동들이 좀 어른스럽기도 하고, 아마도 멋진 성묘로 자라나지 않을까 싶다. ㅎㅎ

토리를 보고 오니, 왠지 예전 우리집 러블들 아가때도 생각이 나서 옛날 사진을 좀 뒤적뒤적~.
아깽이 셋과 한창 젊은 한살의 부모묘=.=;;;;가 뛰어놀던 정신없었던....그시절 사진들.ㅋㅋ
나는 그때 참 힘들게 보냈다고 생각했었는데...
매일매일이 5묘(猫)와 2견(犬)들의 사고현장이었는데...=.=;;;
사진을 다시 보니 피식~웃음이 난다.^^



<5식구 밥 먹는 모습>
금강 > 반야(중성화수술 막 했을때) > 아가들 순서대로 라나(둘째), 쿠키(첫째), 아라(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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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남아서 밥 먹고, 덮고 있는 아라.
지금도 밥 잘 먹고, 오동통하게 살이 쪄 있다. ㅋㅋ



<아빠와 커튼 오르내리기>




<2개월쯤 되었을까?>
어리버리 하던 시절, 애들이 마냥 귀엽고 대처하기 급급하고, 고생이 뭍어나는....ㅋㅋㅋ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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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냥이 모습들..ㅋㅋ

CATs 2009. 4. 10. 13:24

다들 모이는 시간은 사료를 주는 시간 뿐이다.ㅋㅋ
캔을 주거나 간식을 주거나 각자 개인플레이를 하는데, 사료를 일단 꺼내면 모두들 달려온다.
여하턴, 익숙한 사료가 좋긴 좋은가보다. 보통 6묘가 한꺼번에 달려오는 적은 거의 없는데 이상하게 다 모였네??



아라와 라나, 두자매는 여전히 쫒고 쫒기는 관계

아라가 쳐다보는 곳은 라나.

 

 

라나가 쳐다보는 곳은 아라.


요즘 냥이씨 들은 햇볕 쬐는 것을 좋아한다.







올리고 보니 요즘 금강씨 사진을 도통 못찍었네.ㅎㅎ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러시안블루, 러시안블루, 샴, 샴, 터앙, 터앙, 러시안블루,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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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와 익숙해진 6묘

CATs 2009. 3. 11. 11:08
# 금강씨와 치로군 고양이, 고양이, 러시안블루, 샴, 고양이, 러시안블루, 샴
여전히 서로 잘 뛰어놀고 레슬링 하는 사이~ㅋㅋ

둘이 우다다 하다가 같은 의자에 올라가서 같은 포즈를 하다.

캣타워 위에선 따뜻한 햇살에 낮잠을 즐기는 시타.


치로와 같이 노는 금강 삼촌.

누가 누구랑 놀아주는 것인지...=.=;;;;

 

# 시타와 치로
더이상 하악질을 하지도 않고, 오히려 치로 군기를 잡는 무서운 아줌마.
반야와 더불어 큰 으르릉으로 엄청 치로의 군기를 잡는다. 머 말만~~ㅋㅋ
(문제는 치로가 별로 안무서워함)

슬쩍 치로에게 가보는 시타



# 라나와 치로
낮잠 잘 시간에 거실에 치로도 없고 라나도 없다!
여기저기 쑤시고 찾아보니 여기도 딱걸렸어~!!!!!!! 
나에게 딱 들키고 민망한지 라나는 황급히 나가버렸다.
벌...써..........냐?   염장질......=.=;;;;

등나무하우스 안에는 라나밖에 없네...그럼 치로는 어디서 자고 있나???

 

왜? 머가 그리 급한데? @.@?

라나曰 "자꾸 부르지 마셈. 저 바쁘삼."


에엥????




(순서로 추측을 해보자면 치로가 안쪽에 들어가서 자는데, 라나가 들어가서 입구쪽에서 잔것 같다.=.=;;;;)


 



 # 난로의 위력 2탄
좀 쌀쌀해서 난로를 트니 애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ㅋㅋ
그러나 제일 나이어린 치로가 제일 좋은 자리에 앉았다.
오오~손님에 대한 배려인가? 어린묘(猫)에 대한 배려인가? 우리애들이 그럴리 없는데....
기싸움에서 치로에게 모두 밀린 것일까?ㅋㅋㅋㅋ


난로쪽 부터 시타>반야>치로. 위에 하얀 묘(猫)는 란, 아래 이상한 포즈의 묘(猫)는 금강씨.
정중앙에 치로군.ㅋㅋㅋㅋㅋㅋㅋ



#  이렇게 보내는 주말 동안 남편과 우리 반야는 편히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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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라

CATs 2009. 3. 4. 15:20


#1.
우리집 막내딸 아라.
통실하고 동글동글한 모습에 시니컬한 표정.
딱 우리 아라의 평소 모습이다.




사진찍느라 표정관리 해주시다가 피곤했는지 긴장을 푸는 아라.
하품하다 딱걸렸다. =.=;;;


#2.
하품을 슬쩍하고는 엄마인 반야에게 가서 그루밍을 해달란다.


그루밍 해주고 있는 반야.


그루밍을 다 받고 엄마 반야를 그루밍 해주는 아라.
사이좋은 모녀지간이다.
아라는 엄마인 반야와도 아빠인 금강이와도 잘 어울린다.
사람보다도 엄마, 아빠를 더 좋아라 하는듯.^^


#3.
의자에 앉아있는 아라에게 남편이 [인사~]하려고 하니 아라는 상황을 다 알고 있다는 듯.
저 표정~. 빤히 찍사를 바라보다 손을 놓아주지 않자 바로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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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반야

CATs 2009. 3. 4. 14:42


사진 찍는 줄도 모르고 곤히 자는 반야.








(부르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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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샷

CATs 2009. 3. 2. 17:52

고양이 

난로를 키니 역시 고양이다.
애들이 스물스물~ 모여든다.
결국 우리집의 6묘가 난로 근처로 다 모였다. ㅋㅋㅋㅋㅋ
위부터 라나>금강>아라>반야>시타 / 중간에 하얀 털뭉치는 란씨.^^

난로의 힘



라나와 시타와 반야가 꿈속에서 날라다니는 금강씨를 구경하는 건지, 외면하는건지....
(머 좋은 구경 있쑤? @.@)




또리방한 금강씨.^^*

왜???? 뭐가 잘못되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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