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씨, 그렇게 앉아 있는게 더 피곤하겠다.

CATs 2009. 11. 1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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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금강씨는 시타양과 한참 서열 확인차 투닥투닥 권투를 한판하고,
결국 머리를 써서 치고 빠지는 게릴라 전법으로 짤똥한 시타씨를 실컷 약을 올리고 도망을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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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는 수시로 본인이 서열1위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확인을 하곤 한다.
매번 금강이는 처음에는 시타를 이기다가 시타의 끈질긴 맷집에 당해내지 못하고 도망을 가곤 했는데,
요즘에는 게릴라 전법을 써서 자기가 시타를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도망을 가버림으로써 서열 싸움을 종결해 버린다. ㅎㅎ  다시 서열1위가 된 금강이...
어이없어 하는 시타가 계속 금강이를 쫒아 다녀도 결코 싸움을 다시 하지는 않는다.
금강이 본인의 체력이 회복될때 까지....=.=;;;;;
머리가 좋은건지, 체력이 약한건지 알수가 없다. 쩝.
posted by cir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