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Portland)

TRAVEL 2006. 10. 30. 18:42


Portland# Japanese Garden In the Washington Park
일본식 정원이라고 하기에는 숲이 너무너무 울창했다.
한국에서는 "아~크다~"라고 쳐다봤을 나무들이 수두룩 했다.
남편은 이 나라에서 전쟁이 난 적이 최근 100년안에 없어서 나무들이 멀쩡한걸 거라고 했다.

내가 껴안아도 품에 넘쳐 날 만한 나무들이 넘쳐난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부러웠다.





 교통수단
시종일관 시내에서 타고 다녔던 MAX(Train on the Ground)는 일부 구간(Free-Zone)은 무료여서 편했다. Washington Park와 Japanese Garden, Rose Test Garden 다닐때 타던 버스 Tri-Met도 역시 Max와 마찬가지로 프리 존은 무료.








Portland. Whole Food Market
Pearl District에 있는 Whole market에서 사서 먹었던 Vege-Foods.
대부분 유기농이라 먹기에 부담도 없고, 콩으로 만든 요거트가 맛있었다.


International Rose Test Garden in Washington Park.
우리나라 에버랜드, 서울랜드 장미축제...와 비슷하다.
이곳의 장미정원의 규모가 좀 더 큰것 같고...
이곳의 나무들이 훨씬 더 멋지게 높고, 굵고...울창하다는 것만 빼고..


Portland. Oregon Zoo
역시 워싱톤 파크에 있다.
우리나라 동물원이라고 하면, 횡~한 우리 안에 동물이 있는데,이곳은 땅이 넓어서 그런가...나무와 숲이 울창하고 그 사이사이 동물들이 있었다. 우리나라보다는 좀 덜 불쌍해 보였다.

Pear District & chinese street
역시, Pear District와 거기에 있는 Whole Food Market.
첫날엔 여기만 돌아다니다가 끝났다.
돌아다녔다기 보다는 헤메고 다녔던 게지...=.=;;;;;;
Pearl District의 다양한 상점들과 식당들은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역시...헤메고 다니느라고...오전엔 비도왔고...추웠고...길도 잘 모르고...헥헥...당연히 고된 하루였다.


posted by ciroo